해외직구 용어정리 2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해외직구라고 하면 정말 어려웠는데요!

요즘에는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같은 중국 쇼핑플랫폼들이 한국에 진출하여 한국의 유통업체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직구 또는 해외직구를 진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용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사기위해서는 통관, 유니패스 등 처음 접하는 용어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처음이 어려운데요! 한번 알아두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꺼라 생각합니다 🙂

해외 직구에 필요한 용어는 상품을 구입 후에 배송과정과 세관에 통과되는 과정에서 훨씬 많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해외직구 용어를 1탄과 2탄에 나누어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직구 용어정리 2탄

• 세율 : 관세의 세액을 결정하기 위해서 과세표준에 적용되는 비율. 조약 등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관세법」상의 별표인 세율표에 의해 정해짐. 미국은 한-미 FTA, 유럽은 한-EU FTA, 협정세율이 적용되며 이 때에는 원산지 증명이 필요함.
• 송장, H B/L, M B/L, Bill of Lading·선하증권 : 수출화물이 선박이나 항공에 선적되면 운송사에서 수출자에게 발급해주는 화물에 대한 권리증권(배달 약속 증권)으로 H B/L은 개별 물품 운송장번호이므로 배송상황 조회 가능
• 수입신고필증(수입면장) : 「관세법령」이 정한 수입신고를 완료했음을 입증하는 서류. 수입 신고필증이 발급되면 수입물품은 국내물품이 됨.
• 수출신고필증(수출면장) : 「관세법령」이 정한 수출신고를 완료했음을 입증하는 서류. 수출 신고필증을 제시해야만 본선 선적 또는 항공기 적재가 가능하며 관세 환급 시 필요
• 시핑어드레스(Shipping address) : 배송 받는 주소
• 신고인부호 : 관세청 전자통관 포털을 통해 수출신고를 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통관 부호
• 오프로드(Offload) : 항공사 사정으로 예정일에 물건을 선적하지 못하고 다음 항공편에 선적. 수출
• 유니패스, UNI-PASS : 관세청 전자통관 포털(http://unipass.customs.go.kr)으로 개인이 직접 통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 위약수출 : 수입한 물품의 규격이 상이하거나, 성상(성질과 상태)에 차이가 있는 등 계약 조건과 일치하지 않아 되돌려 보내는 것
• 체리시즌 : 5~6월, 대량의 미국산 체리가 아시아로 수출되는 시즌
• 통관 : 물품이 수입·수출될 때에는 반드시 세관의 수출입허가를 받아야하는데, 이 때 관세법에서 규정한 절차를 이행하여 물품을 수출, 수입, 반송하는 것
• 특송화물(특급탁송물품) : 특송 업체가 우리나라에 반입하는 화물
• 품목번호 : 수출입거래에 활용되는 물품 분류 코드, 관세나 운송방법 등이 정해짐.
• 프리볼트(Free volt) : 110~220V 전압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 프리 볼트 제품은 돼지코(변환플러그)를 이용하면 문제없이 사용 가능
• 합산과세 : 과세대상물품을 면세 범위 내로 분할하여 수입 통관하는 경우 등에는 각 물품의 과세가격을 합산하여 과세
• 핫딜(Hot deal) : 이전에 없었던 최저가나 할인 폭이 큰 세일
• 홀딩(출금정지) : 해외 체크카드사용 즉시 사용 금액이 출금되지 않고, 매입시점의 출금 예정 금액이 일정 기간 동안 계좌에 묶여 출금 할 수 없는 상태

이렇게, 해외 직구 용어 1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처음이 어려워 시도도 못 해보시는 분들, 항상 처음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위의 해외직구 용어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아울러, 소비자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이용한 상담 신청 등 단계별 이용 방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외구매 전 관련 소비자피해의 예방을 위해 상담 사례집을 참고하고, 피해발생 후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상담 매뉴얼에 따라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상담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께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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